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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강소라 출산 3개월 만 ‘슈돌’ 출격…“미혼 근육→생존 근육” 입담

배우 강소라가 출산 3개월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격한다.오는 27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16회에는 강소라가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소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강소라는 지난해 12월 둘째 딸 출산하며 딸 둘을 키우는 ‘다둥이 엄마’로 거듭났다.강소라는 “둘째 딸 해슬이가 요즘 잠을 푹 자기 시작해 효녀가 되고 있다”라며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또 강소라는 출산한 지 3개월 만에 완벽한 몸으로 복귀해 감탄을 자아냈다. 강소라는 “예전엔 미혼 근육이었다면 이젠 생존 근육이다. 웨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또 강소라는 한의사 남편을 향한 못 말리는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강소라는 “남편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핸드폰에 김 원장님, 김 사장님이라고 저장했다”라고 밝혀 소유진을 폭소케 한다는 전언이다.특히 강소라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현우가 아내를 향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치는 장면을 보자, “오늘부터 남편에게 이벤트를 어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슈돌’ 나오길 잘했네요. 사랑해”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 분위기를 웃음으로 물들인다.이에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격한 강소라의 유쾌한 입담과 아낌없는 폭풍 리액션으로 한층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슈돌’ 본 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한편 강소라의 스페셜 내레이터는 4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16회는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6 08:25
연예일반

백종원, ♥소유진에 애정 뚝뚝…“화면에는 통통, 실물은 죽어”

외식사업대표 백종원이 아내인 소유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8일 유튜브 채널 ‘내꺼내먹’에서는 백종원이 자신이 론칭한 피자 브랜드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해당 브랜드의 로고는 한 어린 소년의 얼굴로, 백종원은 이를 자신이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어릴 때는 살이 별로 안 쪘다. 사람들이 제 실물을 보고 놀라는데 화면에 나오는 건 20% 부하게 나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어 백종원은 자신이 본 여자 연예인 미모 1위로 소유진을 꼽았다. 백종원은 “원래 화면에 살짝 통통하게 나오는 여자 연예인이 실제로 실물을 보면 예쁘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소유진”이라며 “모르셨냐. 소유진은 화면으로 보면 약간 통통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죽는다. 눈떴을 때 옆에 누워있으면 깜짝 놀란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15살 차이인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9 07:34
연예일반

서수연♥이필모 셋째 생기나?… 여전히 신혼 같네 (슈돌)

배우 이필모와 아내 서수연이 셋째 아이 계획을 세운다.28일 방송되는 ‘슈돌’ 503회는 ‘마음껏 자라렴! 아빠가 지켜줄게’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이필모와 그의 아내 서수연이 영화 같았던 첫 만남의 추억을 재연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이필모는 두 아들인 5살 담호, 생후 14개월 도호와 함께 아내 서수연의 퇴근길 마중에 나선다. 이필모는 한 손에는 담호의 손을 잡고 아기띠로 도호를 품에 안은 채 든든한 삼부자의 위엄을 선보인다. 특히 삼부자가 서수연을 마중 나간 퇴근길이 이필모와 서수연이 5년 전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추억의 횡단보도라고 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팅으로 만나 실제로 부부의 연을 맺게 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5년 전 썸남썸녀에서 이제는 어엿하게 한 가족이 된 이필모, 서수연 부부와 담호, 도호 형제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낼 예정. 특히 이필모는 “5년 정도 지났는데 남자 셋이 돼서 나타난 거죠. 느낌이 묘했어요”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한다.이필모는 서수연을 향해 “둘에서 이제 넷이 됐어”라며 뿌듯한 감격을 표한다. 이를 본 서수연은 “아이 하나 더?”라며 셋째를 제안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화답하듯 이필모는 “괜찮겠어?”라고 한술 더 떠 담호의 동생 계획에 불을 지핀다고. 여전히 신혼 같은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담호 동생 계획이 이루어질지 ‘슈돌’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03회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8 19:26
예능

펜싱 김준호 아내 “내조 잘할 테니 누나만 믿으라고 했다”(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펜싱 선수 김준호가 25살 결혼 당시 5살 연상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러브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 500회는 ‘함께라서 500배 행복해’ 편으로 소유진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준호, 은우, 정우 꽃미남 삼부자가 첫 을왕리 데이트에 나선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아내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이날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을왕리 바다와 마주한다. 은우는 갈매기 떼를 신기한 듯 쳐다보다가 과자를 건네는 등 한층 성장한 꼬꼬마의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반면 김준호는 펜싱 경기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를 해변에 내려놓은 채 갈매기를 피하기 바쁜 모습으로 위풍당당한 은우와 겁쟁이 아빠 김준호의 극과 극 부자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김준호의 아내가 깜짝 등장해 삼부자를 놀라게 한다. 을왕리는 김준호와 아내가 데이트를 즐겨 하던 추억의 장소였던 것. 이에 김준호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설레는 러브 스토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김준호는 대표팀 선수 생활로 힘들었을 때 아내가 든든한 원동력이 돼 주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김준호가 국가 대표 선수의 힘겨움에 선수촌 앞에서 갈등하고 있을 때 김준호의 아내가 그에게 힘을 줬던 것. 김준호의 아내는 “위로를 해줄 수도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 선수가 아내의 내조로 최고의 선수가 된 것이 생각났다. 그렇게 만들어줄 테니 무조건 누나만 믿으라고 했다”라며 자신 있게 큰소리를 쳤던 것. 이에 김준호는 “누나만 믿으라고 한 게 멋있었다. 최고의 선수 만들어 주겠다는 누나의 말에 마음이 편해져 경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며 그후로 아내에게 직진해 사랑과 경기 모두 좋은 결과를 쟁취할 수 있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이에 김준호는 “김은우 너도 좋아하는 여자 생기면 아빠처럼 직진해”라며 생후 24개월 은우에게 특급 연애 비법을 전수한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의 말을 이해한 듯 눈앞에 있는 새우를 향해 직진하며 ‘직진 먹깨비’의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이에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와 김준호의 아내의 단란하고 사랑이 넘치는 을왕리 데이트가 담길 ‘슈돌’ 본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7 13:31
연예일반

최필립, 子 소아암 당시 “가족들 단체 충격... 제대로 누워본 적 없어”(슈돌)

배우 최필립이 4살 딸 도연과 17개월 아들 도운과 첫 등장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1회는 ‘너의 웃음은 나의 햇살’ 편으로 꾸며져 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춘다. 이중 배우 최필립은 4살 딸 도연, 17개월 아들 도운과 함께 합류해 리얼 슈퍼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 최필립의 딸 4살 도연은 언어 천재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연은 한국어는 물론 영어로 된 책을 술술 읽으며 똑쟁이 면모와 더불어 깜찍 발랄한 애교쟁이의 매력을 발산해 자동 미소를 선사한다. 17개월 아들 도운은 활짝 휘어지는 눈웃음과 한 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보조개 미소를 뿜어낸다. 도운은 밥 먹을 때 제일 행복한 ‘먹복이’ 모습으로 먹방 요정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그런 가운데 최필립은 아들 도운이 생후 4개월 때 간모세포종 4기 판정을 받아 7개월간 항암 치료 후 작년 12월 치료가 종료되어 비로소 완전체 가족이 되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필립은 당시를 회상하며 “도운이가 암 진단을 받고 가족들이 단체 충격이 왔다. 살려야 하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라며 속내를 고백한다. 이어 그는 “아내가 딸 도연이를 돌보는 동안 내가 도운이를 직접 케어했다. 도운이를 간병한 7개월간 제대로 누워 본 적 없다”며 간절했던 순간을 담담하게 밝힌다.또한 최필립은 “도운이가 아프고 나서 체력이 강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아들 도운을 안고 푸쉬업과 턱걸이 등 틈새 홈트는 거뜬히 해내 강인한 아빠의 모습을 보인다. 최필립은 사랑스러운 아들 딸을 위한 영양이 듬뿍 담긴 갈비탕 한 상까지 뚝딱 차리며 능수능란한 아빠의 모습을 보인다는 후문이다.한편 최필립의 애틋한 가족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4 16:33
예능

[TVis] 소유진 “백종원과 연애 시절 애칭? ‘이쁜아~’” 웃음 (결혼지옥)

외식사업대표 백종원의 아내인 배우 소유진이 연애시절 애칭을 공개했다.7일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잠만 자는 남편과 사랑받고 싶은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오프닝에서 박지민은 “연애할 때 애칭으로 부르지 않냐. 다들 무슨 애칭으로 부르셨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민기는 “저는 애기야라고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애기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반면 이에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에 대해 “연애 때는 ‘이쁜아’라고 불렀었다”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오은영 박사는 “엄청 쑥스러운데”라고 민망해하면서도 “저는 연애할 때 남편을 야옹아라고 불렀다. 요즘도 가끔 귀여울 때 부른다. 그러면 남편이 ‘야옹’하고 대답한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7 23:20
연예일반

‘몸무게 47kg’ 남편에 집착하는 아내, 핸드폰 검사→위치추적까지 (결혼지옥)

평범한 행복을 꿈꾸는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찾아온다.7일 방영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사랑받고 싶은 아내 vs 돈만 버는 남편, ‘사돈 부부’가 찾아온다.직접 사연을 신청했다는 아내는 결혼 생활이 “너무 억울하고 불행해서 여기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진 일상에서 사랑을 원하는 아내에게 사랑을 주지 않는 남편의 모습이 드러났다. 실제 남편은 시종일관 아내를 ‘xx’라고 불러 MC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게다가 끊임없는 아내의 애정 공세에도 남편은 귀찮은 듯 무시로 일관했다. 결국 아내는 “도대체 집에서 하는 게 뭐야. 왜 나랑 결혼했냐”라며 언성을 높이고 말았다.남편의 하루는 새벽 5시 30분부터 시작됐다. 남편의 직업은 채소와 과일을 판매하는 가게의 관리직 직원으로 근무 시간은 주 6일 하루 평균 10~12시간이었다. 직원 중 가장 먼저 출근한 남편은 상품 진열부터 판매, 계산, 호객 행위까지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채소와 과일 상자를 하루에 500kg 이상 나른다는 남편은 “남들보다 체형이 왜소해 무거운 걸 들기 힘들다”, “키 173cm에 몸무게가 47kg다”라고 고백했고, MC 소유진은 “우리 중 제일 마른 거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그러나 고된 일과를 마치고 퇴근한 남편을 기다리는 것은 아내의 핸드폰 검사였다. 아내는 남편의 핸드폰에 저장된 전화 자동 녹음 파일을 일일이 듣기 시작했는데. 이에 아내는 “남편이 외도할까 무섭다”, “의심이 반복되다 보니 위치 추적까지 하게 됐다”고 밝히며 남편을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부부의 일상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돌연 영상을 멈추고는 아내가 남편에게 집착하느라 놓친 것이 있다며, 아이를 방임하는 부부의 양육 태도를 따끔하게 지적했다는 후문이다.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50회는 오는 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06 08:21
연예일반

‘김연아♥’ 고우림 “백종원·소유진 부부 본받고 싶어”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 그리는 인생 2막을 공개한다.11일 방송되는 KBS2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 소유진은 오키나와로 가족 여행을, 고우림은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를 위해 경상북도 문경으로 보은 여행을 떠난다.이날 방송되는 21회에서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은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롤모델”이라고 밝혀 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삼 남매와 함께 남편 백종원이 추천해 준 오키나와 돈가스 가게에 방문한 소유진은 “엄마도 아빠 보고 싶어”라며 즉석에서 남편 백종원과 영상 통화를 시도한다.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알콩달콩하게 둘만의 영상 통화를 이어가던 중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여보 애들이 말 안 들으면 어떻게 할까요?”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고, 이에 백종원은 “오키나와에 놓고 와야지. 엄마 말 안 듣는 사람은 오키나와에 남아 있는 거야”라며 든든하고 스윗한 남편이자 단호한 아빠의 면모를 보인다.서로에 대한 애정과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는 백가네의 영상 통화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 중 가장 눈을 떼지 못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고우림. 특히 고우림은 동생 백세은에게 돈가스 한 입을 양보하는 백서현의 배려심을 보더니 “아이들끼리 서로 먹여주고 웃는 모습에서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사랑이 느껴졌다”면서 “부부의 따뜻한 모습이 아이들한테도 비춰져서 (아이들 역시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 같고 그런 화목함이 너무 잘 보인다”며 백가네에게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나아가 고우림은 “(백종원, 소유진 부부처럼) 미래를 그리고 싶다. 너무 본받고 싶다”고 강조하며 남다른 바람을 드러낸다. 이처럼 고우림이 직접 밝히는 아내 김연아와의 인생 2막은 ‘걸환장’ 21회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21회는 11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1 08:44
연예일반

[차트IS] ‘결혼지옥’ 오은영·백종원 만남 성사…최고 시청률 5.1%

오은영 박사와 외식사업대표 백종원의 만남이 성사됐다.29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은 방영 1주년을 맞아 가정의 달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관객으로는 예비부부, 신혼부부, 미성년 자녀를 둔 부부 등 75쌍의 부부가 참여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결혼 지옥’ 수도권 시청률은 3.1%로, 공개방송에 참석한 시청자와 오은영 박사와의 상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5.1%까지 치솟았다.그간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했던 부부들이 방송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9년 동안 아내에게 월급을 공개하지 않았던 ‘비공개 부부’는 “최근 남편이 승진했다”며 소식을 전했다. 또 “매월 급여 명세서를 아내에게 공유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의 폭언과 실직으로 이혼 위기였던 선 넘은 부부 또한 “남편이 취업에 성공해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김응수는 “남편의 말투도 부드러워진 것 같다”며 선 넘은 부부의 변화를 응원했다. 7회 섹스리스 특집에 출연,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던 서지연, 안규태 부부도 오은영 리포트를 찾았다. 아내는 “남편이 현빈처럼 멋있어 보인다”며 남편 손을 잡는 등 여전히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외에도 평행선 부부, 노룩 부부, 사면 시가 부부 또한 자리에 참석해 반가운 얼굴을 내비쳤다.서프라이즈 사연도 함께 공개됐다. 사연을 들은 소유진은 “이 사연, 우리 남편이 인터뷰했나?”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잠시 후, 영상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크게 술렁였다.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었던 것.백종원은 “아내가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하고 화법이 달라졌다”며 오은영 박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많은 가정에 행복을 주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 1주년을 축하하는 멘트도 덧붙였다.공개방송의 마지막은 ‘내 배우자를 고발합니다’ 코너로, 배우자 모르게 고민 사연을 보내온 부부들로 채워졌다. 취미생활에 빠진 배우자 때문에 독박 육아를 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되자 소유진은 “(아이가 있으면) 있던 취미도 끊을 판에...”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남편에게 “아내는 어떤 취미를 갖고 싶은지 아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도 한 사람으로서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이 있을 거다” 그 부분에 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의 역할은 돕는 게 아니라 함께 해 나가야 하는 거다”라고 조언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30 08:55
연예일반

[IS화보] 세븐♥이다해, 마주보기만해도 웃음났던 버진로드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커플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두 사람은 6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에서 더욱 빛났다. 이다해의 소속사인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7일 이다해X세븐 커플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해는 활짝 웃으며 하객들의 축하에 보답하고 있고, 세븐은 든든한 모습으로 ‘5월의 신부’ 이다해의 곁을 지키고 있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고 가수 태양 바다 거미의 화려한 축가 라인업으로 콘서트를 방불케했다. 또 홍경민, 소유진이 축사를 맡아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했다. 8년이라는 오랜 연애 기간이 입증하듯 서로에 대한 신뢰가 묻어나는 두 사람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이다해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관계자는 “결혼과 함께 더욱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갈 이다해에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다해는 세븐과 결혼을 발표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게요”라고 결혼 뒤에도 활발한 배우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세븐 역시 지난 3월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다시 한 번 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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